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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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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세월호 여객선 사고로 우리들의 많은 자녀들이 생사도 모른채 구조의 손길만 기다리는 상황에 부모된 마음에 조금이나마 동참 하는뜻에 중보 기도문을 올립니다 신앙이 있으신분들 께서는 중보기도부탁합니다 함께 기도해요 여객선 침몰사고로 아직 구조받지 못한 생명들을 위해 잠시 중보기도부탁합니다. 빛되신 주님께서 기적을 베푸시어 어두운 바다를 밝혀주시고, 구원의 닻줄을 내리시어 그곳의 어둠과 싸우는 우리의 자녀들 한 생명까지도 구원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풍랑을 잠재워 주시고, 바다의 수온이 따뜻하게 유지되게 하시어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의 기적이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미치도록 인도하옵소서. 그 많은 생명들이 주님을 모른채 바다 깊이서 잠들게 된다면 우리의 부활절날 우리가 무엇을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 모든 구조자들의 눈을 밝히시고 지혜가운데 충만케 하시어 그들의 오감을 주장하옵소서 이 밤이 그 바다가 요나의 뱃속 같게 하시어 한 사람도 헛되이 희생 당하지 않게 하시고, 주의 구원을 노래하는 날 되게 하소서.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주께서 이 밤에 신실하게 일 하실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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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경 2014.04.17 16:00
    차디찬 바닷물에 얼마나 힘 들었을까요!!!! 물이 자꾸 차올라 오면서 얼마나 많이 사회를 원망했을까요!!! 그 많은 영혼들에게 안식을 주십시요. 못다핀 어린아이들에게 영원한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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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2014.04.17 16:07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상황은 안좋고.
    마음으로 그 어린 영혼들과 남겨진 부모, 친구, 친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
    살아야 될 많은 생명들이 구조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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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석 2014.04.17 17:22

    정말 가슴이 아프고 절여옵니다.
    그리고 정말, 하루종일 ,자다말고, ytn 을 보면 똑같은소리.
    이제는 끝난것 같습니다.
    간절이 기도합니다. 그리고 명복을 빕니다.

  • profile
    유인걸 2014.04.17 17:45

    저도 여러분 마음과 똑 같습니다.
    마음이 절여오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그 많은 어린 학생들이 희생되여야 한다는 현실이 원망습럽습니다.
    선장이란 넘을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린 몇 백명은 바다에 수장되는데 저만살겠다고 바다로 뛰어들었다니...
    어디.... 이 게 인간이 할짓입니까?

  • ?
    박현수 2014.04.18 06:30
    인간은 태어 나면서 부터 죽음을 향해 뚜버뚜벅 걸어 갑니다.
    단지 잊고 지낼 뿐이지, 그 죽음에 대한 불안을, 남의 불행을 통해
    나를 비춰 볼때 더욱 공포가 뼛속에 스며 들기에, 아직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명을 달리한 대형 사고를 당해 사망한 학생 들에게 연민의 정을 보내게 됩니다.
    부디 어린 생명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이 있으시길 빌어 봄니다.
    그곳이 천당이든 극락이든 전혀상관 없고...

    화마 나 천재지변 등등 으로 죽어가는 거야 불가항력 이지만, 오직 유일하게 사람이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죽음의 신을 뿌리 칠수 있는것 이 수장 되어 명을 달리하는
    죽음인데 우리 모두 물에선 빠져 죽지지 않을 정도의 수영은 배워 둡시다
    젊은 부부 들은 자식들 에게 꼭 ~~~ 수영을 배워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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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실리아 노 2014.04.18 14:05
    정말 안타깝네요.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영혼들....
    그 추위와 어두움과 산소 부족의 공포감 속에서 그 들이 어떤 심정이었을까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 오네요. 하나님의 심오한 뜻이 있으신건가요?
    우린 수많은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을 보며 자랐읍니다.. 삼풍 백화점 붕괴,성수대교 무너지고..
    이젠 바다라....그시절 그 사건의 언저리에 살면서 이젠 다신 그런일이 없으리라 믿고 또
    믿었는데.... 아직도 깨달아야할 많은 부분이 있는가 봅니다.
    단지 그런일에 희생양이 된 우리의 젋은 영혼들에게 미안할 뿐.
    아직 모든게 끝난게 아니라고 믿고 싶고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어느순간 슈퍼맨이 나타나
    다 구출되었다는 보도를 막연히 기대해 봅니다.
    머리 숙여 묵념을 드립니다.. 다들 더 이상의 공포가 없는곳에서 편안한 안식을
    하라고. 선과악의 징벌이 있다면 공정한 평가를 받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 ?
    이강중 2014.04.18 16:28
    4-18-14
    세계 언론들이 아직도 한국이 저개발 국가에서 일어난 해상 사고가 한국에서 일어나느냐? 고 하는군요.
    세계 경제 12대국가에 들어가는 한국의 행정력 지도력이 그렇게 몰상 스러운 것 인지?
    첫째 세월호의 사주의 경영방침이 많이 잘못  됐다
              잘못된 이유는 부 선장이 25세의 경력 부족한 사람이 승선 하여 운행 했다는점
    두째 선장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의문점.
    선장이 휴가를 갔으면 바다를 운행 하는 선장은 하늘의 비행사와 같은 막중한 책임을 지고
    수백명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 했다면 경력 부족한 25세 청년을 조수로 앉친것도  잘못이고
                 조타수의 책임을 맡겼다는 것은 사주가 잿밥에만 마음이 있고 고객의 안전에는 소홀이 했다는 증거 입니다
    감독 기관의 부실한 검색과 운항의 부주의함을 방심 했다는 증거가 속속들이 불거짐으로서
    행정 감독 기관의 엄중한 문책으로서 그죄를 다스리고 희생된 유갖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 되지 않기를 간절히 요망 합니다 이 사건은 말로서는 형용 할수 없는 안타까운 비극적 사건이고 선주와 행정 감독 기관의 엄중한 문책으로 재발을 예방 해야 할 것 이며
    한 개인 회사의 영리목적이(인건비 아끼고  이윤챙기기)  엄청난 인명 피해를 불렀고 국가 기관은 소홀한 관리 감독으로 인해서 엄청난 국민의 불신을 야기 하게 됐는가?를  생각 하면 한국의 행정 기관은 한심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 된것 같다 어린 학생들과 희생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영광 재현 되기를 바람니다
    이 부활절 주일에 참담한 사고가 웬 일 입니까?
    나만을 위한 욕심을 버리고 "함께" 라는 시민의식이 충만한 한국 사회가 되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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