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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23마일


점점  장거리가 풀 마라톤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생각같으면 30마일 씩 때리고 싶지만 지금은 옛날이 아니기에 조심 또 조심하고

천천히 접근하고 있어요.


몸은 많이 가벼운 느낌이 들지만 아직도 지구력에 한계를 느끼는 기분입니다.

20마일 넘어가니 몸이 많이 무거워 진다는 생각에 좀 더 거리를 늘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풀 레이스를 하게되면 아무래도 빨리 치기때문에 17-20마일에 가서 퍼짐 현상이 올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더 천천히 멀리 장거리를 해주는 것 외에 더 좋은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아직은 큰 욕심없이 꾸준히 기초부터 훈련해서 다져나가야 자신이 원하는 기록에 접근하리라 믿어요.


7월 한 달 훈련 결과입니다

12마일=2번

16마일=7

18마일=2번

20-23마일=3번...총 238마일(380키로) 달렸습니다.


오늘 장거리 23마일  훈련 시원한 강변에서 끝냈습니다.


이번 일요일 센팍 빠른달리기는 6마일 입니다.

빠른달리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5시에 나오셔서 5-6마일 몸 풀고 6시에 시작합니다.

많이 덜 참석해서 페이스를 올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