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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었던 러닝화를 많이 버리고 아껴 신었던 신발을 신고 적응이 되는지 시험합니다.

하나같이 먼가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새 운동화를 사도 마음에 들지 않아요.

오늘도 오래 전에 사두었던 신발을 신고 뛰는데 신발 안에서 미끌림 현상이 옵니다.


 5마일 몸 풀고 신발을 갈아신고  오늘은 같이 달려줄 회원이 없어 혼자 렙을 누르고 열라 달려 나갑니다.

저는 빠른달리기를 할 때에는 그 무슨 생각도 안 합니다.

지금 내 옆에는 많은 주자들이 같이 달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달리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과 같이 달리면 좋지만 여러분 없이 혼자달려도  달리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몸은 무거운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잘 나가는 편입니다.오늘은 내심 6마일 42분에 주파하겠다고

맘 먹었지만 끝나고 시간을 보니 43분 25초입니다.


앞으로 2주 즉 8월 31일 빠른달리기  6마일은 꼭 42분에 주파하리라 믿습니다.

오늘 5마일 몸 풀고, 6마일 빠른달리기 ,쿨다운 5마일...16마일 훈련했네요.

다음 일요일은 12마일 빠른달리기 입니다.



  • ?
    이병환 2014.08.17 15:36
    수고 하셨습니다
    안신꾸 오래 놔둬도 미끌 해지고 쿠션도 많이 죽더라구요
    섭3 한 신발이니만큼 메달과같이 진열대에 올리세요....ㅎㅎ
  • profile
    유인걸 2014.08.17 18:28

    이 신발 산지가 10 년도 넘었습니다.
    어떻게 10년이 넘은 신발을 지금도 신어?
    다른 분이 보기엔 제가 정말 짠사람 이라고...구두쇠는 아닌지...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죠.
    두 쪽을 사서 한 쪽은 섭-3 여러번 하고 이미 없었졌고, 이게 남은 건데 일년에 한두번 씩 신고 뜀니다.
    지금도 이 신발만 신으면 팔팔 날을 것 같다는 필링이 몸에 팍팍 옵니다.
    자기에게 맞는 신발이 확실이 있어요.

    지금 이 신발 신고 뛴다고 섭-3 못하겠죠?

    오늘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겁나게 횡설수설 합니다.

  • ?
    이강중 2014.08.18 22:23
    8-17-14
    1960초 에티오피의 아베베(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는 맨발로 뛰어 오림픽 2년패의 기록을 보면
    유코치님의 10년 신은 시발은 금쪽 같은 신발이 아닐까요. 걱정 금물?
  • ?
    박현수 2014.08.19 04:34

    비킬라 아베베 . 교통사고로 말년을 한참동안 wheel chair 에 의지 하여
    살다 죽은 비운의 마라토노...

    유 코치님도 이참에 맨발로 뛰시면 다시한번 옛날의 영광이 다시한번 재현
    되지 않을까 망상도 해봅니다.


    한편으론 그사람이 잘 뛰었던 이유가 그사람이름 이 좋아서 이랍니다.

    비키라  내가 나가니...

  • ?
    이강중 2014.08.20 22:26
    박 현수님 이 정보가 빠름니다
    두번이나 올림픽 마라톤을 제패 했던 그가 교통 사고로 갔다니 그의 영혼에 위로나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