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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12마일 빠른달리기를 하고  2틀은 쉬어야 하는데 내일 일이 있어 오늘도 강변으로 나간다.

피로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빡센 훈련은 부상을 초래한다.

그래서 오늘 천천히 펀런으로 훈련을 시작하고....


천천히 펀런을 하다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과연.... 내가 돌아오는 하프 레이스와 풀을 잘 뛸 수 있을까...

그동안 훈련 결과에 대한 발전된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가 입니다.


좀.... 걱정도 됩니다.


아무리 의지가 충만하다고 하더라도 마라톤에서는 백프로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레이스 중에 한 번 페이스 조절을 실패하면  마라톤에서 끝이 보이지 않고 고통속에 헤맨다.

20년 마라톤을 하면서도 지금도 페이스를 어떻게 컨토롤 할 것인가는 계속되고 있다.


흠...

많이 생각하면 골 아파요.

그냥 밀고 갑시다.

오늘 15마일 펀런으로 훈련을 마무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