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막 나가는' 자전거, 길 건너던 50대 치어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달려오던 자전거에 치어 뇌사 상태에 빠졌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30분쯤 공원 내 웨스트 63스트릿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커네티컷주 페어필드에 거주하는 질 탈로브(59)가 자전거와 충돌해 뉴욕장로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전거 운전자는 제이슨 마샬(31)로 경찰은 그에 대해 어떠한 혐의도 적용하지 않은 상태다. 그는 어깨와 손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마샬은 당시 인근에 있던 보행자들에게 “길을 비키라”고 소리치며 달려왔지만 탈로브는 미처 자전거를 피하지 못했다.

탈로브는 마이클 위트먼 CBS 수석부회장의 아내로, 딸의 선물을 사러 외출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마샬이 타고 있던 자전거가 4000달러 상당의 경기용 자전거라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달에도 센트럴파크에서 75세 노인이 페디캡을 피하려던 자전거에 치여 뉴욕장로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숨진 사고가 발행한 바 있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 See more at: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823974#sthash.eV9FiEhZ.dpuf
  • ?
    정준영 2014.09.21 14:25

    내가 지난 일요일 NYRR 18마일 Run 할 때 발렌티어로 지키던 길목...
    4시간동안 잠시도 한눈을 필지못하던 건널목..
    자전거가 왼쪽에서 나올 때 보행자가 그를 보기힘들어서
    중간에서 누군가가 보고 안내를 해주어야 하는 곳.
    자기 욕심으로 , 그리고 의도적으로
    자전거를 무시하고 건너는 보행자들도 있었다..
    그 자리에서 일분도 쉬지못하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안내를 하고
    끝난 후, 안도의 숨을 쉰 기억이 있다.
    어떤 이는 일분을 못기다리고, 안내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이도 있었고...
    어떤 인간?은 내게 너무 오래기다리게 한다고, 화를 내기도 하고...
    이런 사고가 날 수도 있음을 느꼈는데...
    자전거나 보행자나 질서를 지켜야지....
    규칙에 순응하고...
    발렌티어 할 때, 팀장의 지시대로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니,
    힘은 들었어도.. 그 시간의 안전을 지켰고,
    그리고 보내는 시간을 허비한다는생각도 안들고, 보람도 느낀 발렌티어..
    발렌티어도 성의있게...
    그러면 의미도, 보람도 주어짐을 새삼 느낀 곳...

  • ?
    이병환 2014.09.21 14:27
    자징거 경주가 없을때에도 마치 그들만의 도로인양 질주 하는것을 보고
    항상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정준영 2014.09.21 14:33
    I agree..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다치면 우리만 손해니..
    자전거는 조심 합시다..
    단체로 탈때는 소리도 지르고, 심한 말들도 들은 기억이...
  • profile
    유인걸 2014.09.21 14:35
    흠...
    조심해야 됩니다.
    인생을 망치는 사고는 어디선 일어날 수 있지요.
    특히 센팍의 자거거 선수들...
    저그들만이 잔치인듯 허벌라게 달리는 것을 보면 인도도 없습니다.
    센팍에서 훈련하는 우리들은 각별한 주위가 요구됩니다.
  • ?
    정혜경 2014.09.22 17:11
    오늘 자전거에 치였던 여성분 돌아가셨네요. 안타깝습니다. 영면하시옵소서. 우리회원들도 자전거를 보면 주의를 기우려야합니다.
  • ?
    이병환 2014.09.23 03:36
    인명은 재천이라 했지만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6 시카고 마라톤 2 유인걸 2014.10.10 2394
1015 스팀타운 뛰실분?(저대신은 아니고요 ㅎ) 1 이재홍 2014.10.09 1797
1014 '꿀복근'을 위한 필수 음식 5가지:한국 정혜경 2014.10.02 1972
1013 클레렌스 드마 마라톤대회 완주:미주한국 3 정혜경 2014.10.01 2086
1012 백신과 자폐증의 연관성 !! file 주머니 2014.09.30 2784
1011 9/28/Sun/ N.Y./ Yonkers/ N.H.Weather 3 정혜경 2014.09.27 2021
1010 모두 멋지게 완주하세요. 2 유인걸 2014.09.27 1889
1009 회원가입/ 이동/상단,오른쪽 1 정혜경 2014.09.24 2171
» 센팍/'막 나가는' 자전거, 길 건너던 50대 치어 뇌사 :미주중앙 6 정혜경 2014.09.21 2158
1007 단호박 판매/박인성회원 6 file 정혜경 2014.09.20 2435
1006 Clarence DeMar Marathon 1주일 전 해야 할 Tip 4 file 정혜경 2014.09.20 2075
1005 Paragon Sport 세일 시작-Sun(9/21) 2 정혜경 2014.09.16 2175
1004 한국일보 교육칼럼/ 온 마을이 움직였던 행복한 달리기 5 변성희 2014.09.15 2484
1003 500 생의 여우 박현수 2014.09.14 2158
1002 35일간 35번 마라톤 출전한 英 ‘철의 여인’:문화 이병환 2014.09.13 2172
1001 9/14/일/ Manhattan 주차 혼잡 예상 file 이병환 2014.09.13 2272
1000 ‘에반이와 함께 하는 희망레이스’ 뉴욕한인마라토너들 자폐아돕기 감동:뉴스로 1 정혜경 2014.09.12 1166
999 사노라면 5 박현수 2014.09.10 2190
998 日 104세 육상선수 "5년 더 뛸 수 있다":한국 2 정혜경 2014.09.09 2170
997 한인마라톤클럽, NYRR 마라톤 참가:미주한국 2 정혜경 2014.09.09 1097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61 Next
/ 61